신영부동산신탁 등 7개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입력 2020-0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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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7개 금융투자회사에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NH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 화인자산운용 정민철 대표, 신영부동산신탁 박순문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다름자산운용 남두우 대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이국형 대표, 블루코브자산운용 김승범 대표, 슬기자산운용 전효준 대표.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7개사가 신규 가입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7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다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슬기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화인자산운용 등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는다.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홍보와 공시ㆍ통계, 광고ㆍ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ㆍ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가 432개사(증권 57사, 자산운용 226사, 선물 4사, 부동산신탁 14사, 준회원 106사, 특별회원 25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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