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만5628시간 기록…전년보다 19% 늘어
▲CJ대한통운은 2019년 임직원들의 누적 봉사활동 시간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19% 늘어난 총 2만5628시간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임직원들의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2만5628시간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8년 2만1545시간보다 19%가량 늘어난 수치로 3년 연속 2만 시간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임직원의 봉사 참여율도 높아졌다. 2018년 CJ대한통운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율은 81%였지만 지난해에는 이보다 14%p 증가한 95%로 상승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임직원 대부분이 남는 시간을 사회공헌 활동에 할애했다는 이야기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매년 임직원 봉사시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CJ그룹의 핵심 경영철학인 상생을 기반으로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