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예탁결제원 방학특별프로그램 ‘증권박물관 미션 상상투자를 잡아라’에서 참가 학생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대상 방학특별프로그램 ‘미션! 상상투자를 잡아라!’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해 20회를 맞이하는 방학특별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여름ㆍ겨울방학에 3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에게 체험과 강의를 통해 금융상식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라우드 펀딩을 주제로 기획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투자의 만남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 12월에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