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총 6회로 진행
(사진 제공=한국건축가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KB청춘마루에서 '골목길'을 주제로 '도시재생 세미나: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건축 전문가 및 도시재생 관련 활동가, 일반시민 등의 참여을 통해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확산하고 있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가, 도시전문가, 활동가, 시민들이 도시를 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재생을 통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세미나는 총 6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1회부터 6회까지 건축과 도시 분야에서 각각 동일한 주제로 발표를 한 뒤 청중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축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는 웹진 브이엠 스페이스(VM SPACE)를 통해 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