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권상우의 소라게 짤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상우가 출연해 15년 전 탄생한 ‘소라게’ 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우슬혜는 “요즘 아버지가 결혼 압박을 하신다. 제가 79년생이다. 42살이다”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정말 동안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황우슬혜는 “결혼하고 싶다. 이번 영화를 찍으며 더 하고 싶어졌다. 권상우 선배님이 정말 가정적이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준호는 자신을 비롯해 출연진들을 두고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이 누구냐고 물었고 황우슬혜는 고민 없이 “권상우 선배님이랑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황우슬혜와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히트맨’에서 부부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