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다.
티몬이 설을 앞두고 최근 2주간 자사의 설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조사한 결과 3만 원 이하 설 선물세트 구매 비중은 65%로 지난해(44%)보다 11%p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년 전(33%)과 비교하면 2배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 가운데 2~3만 원대 설 선물세트가 27% 비중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1~2만 원대가 23%, 1만 원 이하도 16% 비중으로, 부담 없는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별로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1위에 6년근 발효홍삼정 매일활력(15㎖*60포, 3만6900원), 2위 개성상인 하루홍삼플러스(10㎖*30포, 9900원), 3위 사조 안심특선 22호(1만3500원), 4위 스팸복합 1호(1만7800원), 5위 설화수 탄력 에센셜 3종 기획 세트(9만9000원)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티몬은 27일까지 진행하는 ‘2020설날’ 기획전을 통해 설 준비에 필요한 차례 용품과 주방용품, 선물세트 등 2000여 가지 상품들을 최대 87% 할인 판매한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95%가량의 상품이 무료배송이다.
특히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7%(최대 7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최대 10%(최대 1만 원)의 카드사 즉시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등급 횡성한우 선물세트 2호(11만4900원)의 경우 할인쿠폰(7000원)에 카드사 즉시 할인(1만 원)을 더해 9만7900원에 살 수 있다.
더불어 티몬은 신년을 맞아 ‘티몬2020’행사를 진행하고 1월 한 달 동안 매일 20개의 파격 혜택과 20개의 티몬블랙딜을 선보인다. 먼저 매일 자정 티몬블랙딜을 통해 유명 브랜드제품과 등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20개 상품을 선별해 초특가로 판매한다. 또 할인과 적립 등으로 구성된 20여 개 혜택도 매일 진행한다. 이 가운데 ‘블랙쿠폰’은 특가딜까지 포함해 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슈퍼세이브 멤버십 회원들은 구매금액별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5종의 블랙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선물들을 선별해 무료배송, 할인쿠폰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티몬과 함께 알찬 설 준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