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한동근 교수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한동근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년이다.
학회에 따르면 한동근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을 거쳐 지난해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특훈교수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조직공학, 재생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회장으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한 회장은 “학회 창립 20주년을 넘어서는 첫해인 올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학회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아시아-태평양 조직공학재생의학회 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대만재생의학학회(FARM)와 MOU를 체결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국내 유일의 재생의학 관련 학회로 의학·자연과학·공학 등 재생의학 연구자들이 2000여 명이 회원으로 포함돼 있으며, 국내 조직공학, 재생의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