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청와대 제공)
손명수 새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랫동안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며 교통물류, 도로·철도·항공 등 국가기반시설 전반의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료 출신이다.
손 2차관은 서울 용산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제3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시잘 등을 거쳤다.
청와대는 손 신임 2차관이 "기획력, 추진력, 정책조정 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 교통물류 갈등 해소, 국가기반시설의 안전성 강화, 교통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국토균형발전 지원 등 당면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