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10e 출시…"자녀를 위한 스마트폰"

입력 2020-01-17 09:00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에 도움 주는 '삼성 키즈 홈' 지원

▲삼성 '갤럭시 A10e'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7일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A10e'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10e에 대해 "부모가 자녀를 위한 스마트폰을 고를 때 제격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한 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했다.

신제품은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A10e는 전ㆍ후면 모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도입해 고화질의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3000mAh(밀리암페어아워)의 배터리를 지녔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512GB(기가바이트)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키즈홈' 서비스도 도입했다.

갤럭시 A10e은 화이트, 블랙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91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방학과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3월 31일까지 '갤럭시 A10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한 후, 영어 학습 서비스 로제타스톤을 신규 구독하는 고객에게 '뉴 로제타스톤'과 '로제타스톤 1:1 화상 영어' 3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