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후 1시 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건 거래일 대비 1.79%(1100원) 오른 6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6만2800원까지 뛰어올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우도 2.36%(1300원) 급등한 5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만 TSMC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ASML, 테라다인,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업종이 이번주 4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며 “선단공정 파운드리를 유일하게 보유한 삼성전자 및 관련 비메모리 밸류체인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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