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주(왼쪽)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곽광희(우) 닮복지재단 이사장이 17일 후원 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은 20일 손종주 회장이 닮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닮복지재단은 20년 이상 ‘사랑의 찐빵 나누기’ 운동을 펼친 종합 사회복지재단이다. 노인이나 영유아를 낮 동안 돌봐주는 4곳의 데이케어 센터와 공립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한다. 장학사업과 교복 나눔 사업 등 활동도 진행한다.
웰컴금융그룹은 이번 닮복지재단 후원계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웰컴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방정환 장학금은 매년 2회에 걸쳐 총 18회 동안 2300명이 넘는 학생에게 3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웰컴금융그룹 사회공헌 관계자는 “웰컴금융그룹은 함께 하는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닮복지재단 후원을 계기로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