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광고모델 백종원이 '브이포차' 현장을 찾아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V4’의 새해 첫 이용자 초청 행사인 ‘브이포차’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에서 ‘V4’의 첫 길드 모임을 열었다. 이번 모임은 길드 이용자 70여명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특히 ‘V4’ 광고 모델 백종원이 직접 방문해 이들을 응원했다.
행사는 ‘V4’ 관련 퀴즈를 푸는 빙고 이벤트부터 게임 속 특정 지역에 숨어 있는 캐릭터를 찾는 술래잡기, 필드 보스 기여도 대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룰렛 이벤트를 마친 후 백종원은 길드원과 일일이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백종원은 “온라인 게임을 함께 하던 길드 회원을 저희 회사 직원으로 고용한 적이 있다”며 “게임에서 스쳐 지나가기도 어려운데 우연히 길드로 만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가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