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기획관 조영철ㆍ사회적경제비서관 김기태
▲김기태 사회적경제 비서관 (청와대 제공)
▲김미경 균형인사비서관 (청와대 제공)
▲김유임 여성가족비서관 (청와대 제공)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 (청와대 제공)
▲조영철 재정기획관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신임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균형인사비서관에 김미경 전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재정기획관에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사회적경제비서관에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 기후환경비서관에 김제남 제19대 국회의원, 여성가족비서관에 김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미래기획분과위원을 임명했다.
김미경 비서관은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출신으로 청와대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조 전 장관이 사퇴하자 함께 물러났다.
재정기확관에 임명된 조영철 고려데 초빙교수는 국회사무처 예산분석관, 국회 예산정책처 사업평가국장 등을 지냈다. 김기태 사회적경제비서관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장 출신으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은 녹색연합 사무처장 출신으로 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김유임 여성가족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거쳐 LH 주거복지정보(주)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