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BS '보니하니' 방송캡처)
폭행 논란에 휘말렸던 ‘보니하니’가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EBS ‘보니하니’에서는 겨울방학을 끝내고 돌아온 채연과 이의웅이 어린이 친구들과 만났다. 방송을 중단한 지 약 40일 만이다.
‘보니하니’는 지난 12월 11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출연 중이던 당당맨 최영수(35)와 먹니 박동근(37)이 미성년자 출연자 채연에게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해당 장면은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방송됐으며 논란이 커지자 EBS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최영수와 박동근을 하차시켰다. 제작진 역시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진 상태다. 피해자인 채연은 출연을 보장받았고 재개된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채연은 “친구들 진짜 보고 싶었다”라며 “역시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친구들 곁”이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