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KMX) 이창헌 회장(가운데 왼쪽)과 일본 니혼M&A센터 사이또 한국방문단장(오른쪽)이 서울 KMX본사에서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M&A거래소가 니혼M&A센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21일 한국M&A거래소는 일본에서 최다 M&A(인수합병)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니혼M&A센터(동경증시 1부 상장)와 중소기업 M&A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한국, 일본에서 각각 최다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매칭을 하는 M&A전문 조직이다. 내부매칭은 M&A 정보를 외부에 돌려서 매칭하지 않고 내부에서만 매칭해 보안을 유지하면서 상대방을 발굴할 수 있다.
이창헌 KMX 회장은 “두 조직이 전략적 협력을 통해 크로스보더 M&A(해외 M&A)를 진행하고, 상호 운영시스템에 대해서도 시너지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M&A 관련 행사를 공동 주관 하기로 하는 등 M&A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M&A 정보가 많기 때문에 상호 원하는 분야별로 선별해 기업성장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크로스보더 M&A가 짧은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