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양수경이 나이 이야기에 버럭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목포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저녁 식사 후 눈치 게임으로 설거지할 사람을 뽑았다. 이 과정에서 양수경이 최종 설거지 당번으로 당첨됐다.
청춘들은 “한 명 더 뽑자”라며 미안해했고 양수경은 “괜찮다. 나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이 많은 아줌마 아니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수경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1988년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