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수경, 나이 배려에 버럭…“생각보다 많지 않아!”

입력 2020-01-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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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양수경이 나이 이야기에 버럭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목포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저녁 식사 후 눈치 게임으로 설거지할 사람을 뽑았다. 이 과정에서 양수경이 최종 설거지 당번으로 당첨됐다.

청춘들은 “한 명 더 뽑자”라며 미안해했고 양수경은 “괜찮다. 나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이 많은 아줌마 아니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수경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1988년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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