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ㆍ디스플레이협회장 겸직
(사진제공=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학회는 이날 행사에서 신임 임원들에 대한 상견례와 함께 학회의 주요 현안과 목표를 공유했다.
제14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에 선임된 이동훈<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동훈 학회장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 앞으로 5년은 과거 50년에 버금가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회가 기초기술 연구, R&D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산학 프로젝트 등을 통해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업계는 이동훈 사장이 학회장과 디스플레이협회장을 겸직하면서 두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디스플레이 기초기술확보와 미래 원천기술 선도, 산업 기술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