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61포인트(0.92%) 하락한 2246.4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1포인트(0.56%) 내린 2254.54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1억 원, 기관이 893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382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77%), SK하이닉스(-1.19%), NAVER(-2.15%), LG화학(-1.14%), 셀트리온(-0.85%), LG생활건강(-2.12%) 등은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1.18%), 현대모비스(1.22%), 삼성물산(1.34%)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69%), 전기전자(-1.69%), 증권(-1.46%), 건설업(-1.10%), 제조업(-1.09%), 서비스업(-0.89%)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4포인트(-0.47%) 내린 685.01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억 원, 115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0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CJ ENM(-0.91%), 스튜디오드래곤(-0.93%), 펄어비스(-0.22%), 케이엠더블유(-1.32%), 메디톡스(-0.78%), 휴젤(-0.84%) 등 상위 10위 종목 모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