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가 안되면 찍으세요”
시원스쿨 일본어가 펜으로 책을 찍으면 음성 강의, 문장, 단어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동 암기펜 ‘시원펜’ 전용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원펜은 시원스쿨에서 출시한 학습용 펜이다.
일본어는 발음, 억양, 음의 길이 등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한데, 시원펜으로 소리를 듣고 직접 따라 말하는 연습을 통해 어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말하기 훈련을 쉽게 할 수 있다.
일본어 시원펜 결합 강의는 ‘시원펜 기초 일본어 패키지’와 ‘시원펜 일본어 세트’ 두 가지다. ‘기초 일본어 패키지’는 시원펜과 전용 도서 4종, 일본어 왕초보 탈출 1, 2, 3탄 인강으로 구성돼 일본어 기초 회화를 학습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왕초보 탈출’은 시원스쿨 일본어의 스테디셀러 인강으로, 시원펜 전용도서와 강의가 연계되어 더욱 체계적인 학습과 철저한 복습이 가능하다.
‘시원펜 세트’는 시원펜과 전용 도서 4종이 포함되며, 전용 도서는 기적의 일본어 말하기 훈련편 세 권과 단어편 한 권이다. 교재에는 중간점검, 정답 등의 코너를 구성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까지 가능하도록 한다.
펜과 도서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일본어 공부를 할 수 있고,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시원펜은 모르는 부분을 반복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회화 실력 향상을 돕는다”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히라가나 외우기, 오늘의 단어, 작문 연습 등 무료 학습 자료를 활용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