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김성진 한국케이블TV협회장과 케이블TV 산업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날 김성진 협회장은 PP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문제, 방송법상 의무운용 채널 등 케이블TV 업계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최 장관은 최근 유료방송 업계의 대형 인수‧합병(M&A) 흐름을 언급하며 “케이블TV업계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5G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글로벌 미디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료방송 시장의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장관은 "산업계 역시 사업자 간 상생협력과 공정한 방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