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3개 문화센터 모집, 2000여 특화 강좌 마련
홈플러스가 30일부터 전국 123개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에는 ‘2020 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주제로 고객의 다양한 도전과 체험을 돕는 2000여 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오팔세대’, ‘동네 소모임’ 등 2020년 핵심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강좌군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전 연령층의 공통 관심사인 건강 특화 강좌 700여 개를 준비했다. ‘몸매 셀럽들의 자세교정 건강클럽’이란 테마로 △리즈 시절 탄탄한 몸매로 돌아가는 전신 필라테스 △척추까지 건강해지는 바른 자세 교정운동 △속까지 건강해지는 코어강화 요가 등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키즈짐 성장 체육 △리믹스 음악에 맞춰 줄넘기 △순발력과 기초체력을 키우는 실내 축구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유아 스포츠 연구소’ 테마 강좌도 마련했다.
각 연령대별 특화 강좌는 550여 개로 세분화했다. 2020년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중년층 ‘오팔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 5060 오팔클럽’ 테마를 구성했으며 △스마트폰 SNS 소통 및 앱 활용법 △갱년기 극복! 저강도 순환운동 △골든 에이지 팝송 클래스 △골드 줌바댄스 & 라인댄스 △멋지게 나이드는 시크릿 뷰티법 등 150여 개 강좌를 선보인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늘고 있는 젊은 직장인 회원들을 위한 ‘3040 전용 강좌’ 200여 개도 준비했다. △딥펜으로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수채화 컬러 드로잉 △엄지 피아노 악기 칼림바 △감성을 읽는 타로 △내 손으로 하는 젤 네일아트 등이 대표적이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 적응을 위한 ‘4세·7세 전용 브릿지 클래스’는 △혼자서도 잘해요! 미니 유치원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요! 생각이 커지는 스피치 △미술부터 기초탄탄 아트스쿨 △창의력 두뇌 훈련 가베 등 200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
사회적 트렌드에 따른 새로운 형식의 특화 강좌도 눈길을 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과 관심사 중심의 소모임 증가 트렌드에 맞춰 ‘우리동네 소모임! 취향클럽’ 강좌 50여 개를 개설해 △나도 작가! 마음을 쓰는 글방 △아이와 엄마의 성장을 위한 그림책 모임 △손주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 그리는 감성화실 등의 강좌를 선보이며, 아빠?엄마?아이 셋이 함께할 수 있는 ‘우리가족 한 팀! 하모니 클래스’ 테마 강좌 700여 개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경제콘서트 전국투어’를 열고 △어린이 체험형 경제교육 △어린이 경제 인형극 △실생활 금융 재테크 △진로교육 콘서트 등 다양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키즈 장난감 빌리지(미미월드) △국민가전 큐레이션(LG전자) △모두의 주방 클래스(올품) △올어바웃 미트클럽(백두대간한돈) △뷰티&리빙 스튜디오(네이처컬렉션) 등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 꿀팁을 배울 수 있는 협력사 연계 콜라보 강좌도 선보인다.
한편,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다양한 봄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12일까지 정규강좌를 신청하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온리 원(only one)’ 강좌 수강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 및 추가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는 정규강좌 수강료를 강좌당 2만 원씩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