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 시스템 구축 통한 자동차 강판 공급 확대 기대
▲현대제철 직원들이 최근 오픈한 ‘H-SOLUTION’ 홈페이지를보며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 'H-SOLUTION'의 기술과 서비스를 담은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현대제철은 회사 홈페이지 내에 'AE서비스포털'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AE는 'Application Engineering'의 약자로 고객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ㆍ설계 단계부터 생산ㆍ판매에 이르는 프로세스에서 차별화한 가치를 만들어 제공한다는 사업 전략을 뜻한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고객들은 회사가 생산하는 자동차 강재 제품 및 부품적용에 필요한 응용 기술 등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동일한 내용을 적용한 모바일 앱도 개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편리함을 더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과의 협업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미래 가치를 담은 기술력을 제공해 미래 글로벌 자동차 강판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