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중국 베이징의 한 애플 매장에서 마스크를 쓴 손님과 직원들의 모습(사진=AFP, 연합뉴스)
애플은 이날 성명을 내고 "중국 내 매장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고객센터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또한 애플은 중국어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려 "최근 공중 보건과 예방에 관한 우려 때문에 우리의 모든 매장을 2월9일 밤 12시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애플은 온라인 매장의 영업은 이어갈 방침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직원들의 중국 출장을 '경영 활동에 매우 중요한 상황'으로 제한하고, 매장 청소와 직원들의 체온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