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오찬간담회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지난달 30일 식품·생활가전·패션·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운영하는 40여 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펠에서 열린 간담회는 협력사와의 투명하고 발전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조직개편 영향으로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사 대표들은 △회사 전략에 대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스튜디오 등 방송환경 공간 활용도 개선 △모바일 플랫폼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회사는 이번에 제기된 다양한 이슈를 향후에 다각도로 논의, 협력사와 홈앤쇼핑 양자 간의 질적 성장과 건강한 관계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명 홈앤쇼핑 비상경영위원장은 “상품 소싱에서부터 품질, 방송 운영까지 협력사와 고객이 진정 원하는 부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협력사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성장과 이익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