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왼쪽), 정유미가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정유미가 강타와의 열애에 심경을 전했다.
정유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라며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열애설이었다. 첫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이를 부인했지만, 이번에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정유미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이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강타와의 열애에 대해 확신을 보였다.
정유미는 과거 강타가 활동했던 H.O.T.의 열혈 팬으로도 유명하다. 여러 방송에 출연해 H.O.T.를 좋아했으며 그중 강타를 가장 좋아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강타와 정유미는 라디오를 통해 가까워졌고 ‘등산’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타는 1979년으로 올해 42세이며 정유미는 1984년으로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