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4532억 원, 334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홀로 8076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 주체별로 보면 금융투자가 홀로 804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매물을 대거 쏟아냈다. 반면 투신 402억 원, 보험 62억 원 등 매수에 나선 기관도 있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신풍제약으로 총 5613만7966주가 오갔다. 또 동양네트웍스, 쌍방울, 삼성전자, 계양전기 등도 거래량이 많았다.
거래대금은 삼성전자가 1조818억6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LG화학, SK하이닉스, 삼성SDI, 신풍제약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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