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사진출처=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3% 증가한 6조936억 원, 영업이익은 17.8% 성장한 4681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세계는 "백화점 대형점포 중심의 견고한 실적과 더불어 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패션 중심의 사업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 내용은 매출액 30% 이상 변경으로 나온 공시이며, 신세계는 다음 주중 2019년 4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