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7일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 심사할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3선의 우상호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11명으로 구성된 비례대표추천위 설치 및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백미순 전 여성단체연합 대표가 맡았다. 위원에는 최민희 전 국회의원, 최성용 중앙당 윤리심판원 부위원장, 김병도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윤희식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중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책센터장, 김태희 세종문화회관 이사, 박성민 청년대변인, 김상혁 한반도경제포럼 이사, 박수빈 변호사가 선임됐다.
또, 최운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부위원장은 심기준 의원이 맡으며, 위원으로는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회장, 박혁 변호사가 맡았고, 조수진 윤리심판위원, 한상선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장종화 청년대변인, 박은태 변호사, 서연희 변호사, 백가흠 계명대 교수, 김영빈 시몬갤러리 대표, 이진 건양대 교수,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유주동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등이 선임됐다.
아울러, 영입인재인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당의 경제 공약과 정책을 알리는 경제담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