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제안한다. 스킨케어 화장품부터 로맨틱한 향수까지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볼 수 있다.
열정의 아이콘인 유노윤호가 ‘대충 발라도 완전 촉촉’이라고 광고해 눈길을 끈 아이템이 있다. 브로앤팁스 ‘네버드라이 올인원’(3만2000원대)은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좋은 제품이다. ‘스킨 로션 에센스’ 3IN1 제품으로 수분ㆍ보습을 삼중으로 관리하고, 워터 홀딩 폴리머(Water Holding Polymer)가 건성 피부의 4가지 고민인 건조함, 피부 당김, 각질, 거친 피부 결을 해결해준다. 캡슐 형태로 구현된 아이크림 캡슐이 피부 탄력까지 관리해주니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아하는 성향의 남성에게 선물하기 좋다.
헤라 옴므 ‘올인원 페이셜 드링크’(5만 원대)는 남성 피부의 갈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올인원 젤이다. 젠틀한 스킨 토털 솔루션이 피부를 보호해주고 진정 효과를 주어 번들거리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생기 있어 보이도록 도움을 준다. 농축된 보습 효과로 남성 피부에 깊숙이 흡수돼 수분 장벽을 강화해준다. 워터 스파클 젤 텍스처는 즉각적인 청량감과 산뜻한 수분감을 선사해 활력 넘치는 피부로 바꿔준다.
라네즈 옴므 ‘오일 컨트롤 올인원’(3만2000원대)은 유분기와 땀, 피지 분비가 많은 남성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솔잎 추출물과 어성초 팅크처가 함유돼 분비된 피지를 조절하고 모공을 케어해 번들거리지 않는 보송한 피부로 가꿔준다. 스킨과 로션, 모공 관리 에센스 기능을 합친 올인원 로션으로, 바르는 순간 시트러스 향과 라벤더 허브향이 퍼지면서 상쾌함을 더해준다.
당당한 자신감을 선물하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피부를 보정해주는 뷰티 아이템은 어떨까. 비레디 ‘레벨업 파운데이션 포 히어로즈 SPF50 PA’(2만 원대)는 온종일 탄탄한 밀착 효과로 차원이 다른 남자 피부를 만들어준다. 남자의 피부 컬러에 맞는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밝은 피부 톤부터 어두운 피부 톤까지 자연스럽게 보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에 최적화된 서피스 텐션 오일(Surface Tension Oil)을 사용해 부드럽게 손으로 펴 발리며 아주 얇게 밀착돼 온종일 가벼운 피부를 유지해준다.
자신만의 향기를 추구하는 남자라면 고급스럽고 남성적인 향이 더해진 제품을 추천한다. 구딸 파리 ‘뒤엘 오 드 퍼퓸’(21만4000원대)은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치명적인 로맨티시스트의 향이다. 프랑스 정통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 파리가 새롭게 정의하는 남성 로맨티시즘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향으로, 첫 향에서는 상쾌하면서도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지만, 잔향은 마테 리프의 섬세한 가죽향으로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연출할 수 있다.
헤라 옴므 ‘블랙 오 드 퍼퓸’(8만500원대)은 청량한 아로마 향취와 은은하게 남는 우디 머스크 향취로 세련된 도시 남성의 이미지를 주는 아로마틱 우디 계열의 향수다. 도시적인 감성을 투명하게 일깨우는 모습을 향에 담아 매력적인 향의 여운이 오래 남는 것이 특징이며, 깊이감과 다양함을 포용하는 다채롭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용기에 녹여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