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슨 부부가 잠비아를 방문했다.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홍현희-제이슨 부부가 잠비아에서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잠비아 방송에 출연한 홍현희-제이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제이슨 부부는 잠비아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방송국 리포터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는 등 남다른 대우를 받았다.
‘런치 타임쇼’의 리포터라고 밝힌 남자는 “두 사람이 유명해서 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오후 2시부터 기다렸다”라며 “희쓴 부부가 인기가 많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현희는 “잠비아가 아직 예능이 발전이 안 되어 있다. 그것은 산업화시키기 위해 다른 나라 예능을 많이 본다고 하더라”라며 “우리가 캐나다에 간 거를 보고 초대를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의 입국 모습은 잠비아의 9시 뉴스에도 송출됐다. 아나운서는 “희쓴 부부가 잠비아에 5일간 머물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뉴스에는 홍현희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방송됐다.
한편 잠비아는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해 있는 공화국으로 언어는 영어를 쓴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