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터너 임신. (출처=조 조나스 SNS)
할리우드 배우 소피터너가 임신했다. 남편이자 가수인 조 조나스와 결혼한 지 1년 만이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소피터너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커플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친구들과 가족들은 매우 흥분 상태"라고 전했다.
스피터너는 지난해 5월 가수 조 조나스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시작했고, 2017년 10월 약혼식을 올렸다. 약혼 후 약 1년 7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조 조나스는 조나스 브라더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다. 조나스 브라더스가 해체한 후에는 한국인 멤버 이진주를 포함한 밴드 DNCE를 결성했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하다.
소피터너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데뷔해 산사 스타크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엑스맨' 시리즈의 진 그레이 역에 캐스팅되는 등 스타 배우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