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연간 실적 추정 변경.
대신증권 홍가혜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 540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 순이익 127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톡신, 필러 사업부는 40% 후반 수준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유지했으나, 인센티브 회계 선반영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밑돈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2020년 매출액 +10~13%, 영업이익 +10~15%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제품 확대 및 차세대 톡신ㆍ필러 개발을 위한 공격적인 R&D 투자를 예상하나, 수익성 높은 톡신ㆍ필러 매출 확대로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고 특히 중국 톡신 허가(6~7월)와 출시에 따른 추가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매출액 2247억 원, 영업이익 769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1분기에는 일시적인 아시아 향 수출 부진을 예상하나, 하반기로 갈수록 코로나19 영향 축소와 중국 톡신 출시 등에 따라 실적은 안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