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국내외 필러 사업 호조 ‘매수’-대신증권

입력 2020-02-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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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연간 실적 추정 변경.
대신증권은 17일 휴젤에 대해 국내외 필러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 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홍가혜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 540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 순이익 127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톡신, 필러 사업부는 40% 후반 수준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유지했으나, 인센티브 회계 선반영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밑돈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2020년 매출액 +10~13%, 영업이익 +10~15%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제품 확대 및 차세대 톡신ㆍ필러 개발을 위한 공격적인 R&D 투자를 예상하나, 수익성 높은 톡신ㆍ필러 매출 확대로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고 특히 중국 톡신 허가(6~7월)와 출시에 따른 추가 성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매출액 2247억 원, 영업이익 769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1분기에는 일시적인 아시아 향 수출 부진을 예상하나, 하반기로 갈수록 코로나19 영향 축소와 중국 톡신 출시 등에 따라 실적은 안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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