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균 서진에너지 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과 박성균 서진에너지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철원 연구원은 소음 해석 프로그램을 국산화하고 선박 설계에 적용할 수 있게 표준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박 소장은 생물학적인 하ㆍ폐수 처리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과기정와 산기협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엔지니어를 매월 1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씩을 수여한다.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선박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