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커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8억8006만 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137.3% 커졌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억4151만 원으로 29.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52억4286만 원으로 적자 폭이 114.7% 늘었다.
회사 측은 "바이오 소재 사업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반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의 연구개발 및 임상 비용이 증가했다"며 "당기순손실에 대해선 신기술로 대체된 무형자산의 경우 관련 개발비를 감액해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