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무대 도중 눈물을 참지 못했다.
미스터트롯 김호중은 20일 방송에서 공개된 에이스전 무대에 올라 성악을 연상케 하는 무게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터트롯 김호중은 자신만의 특유 창법을 이용해 울림 넘치게 곡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연 있는 가사에 울컥했는지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호중을 지켜보는 도전자들 또한 “형이 긴장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우려를 표했다. 판정단 장윤정 또한 “너무 떨었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결국 김호중은 북받치는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윤정은 투표하는 도중 "너무 신경써서 두통이 온다"며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