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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ㆍ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 25개구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7㎍(마이크로그램ㆍ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는 오전 9시 기준 152㎍/㎥, 오전 10시 기준 157㎍/㎥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외대기오염물질과 황사가 유입돼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고농도가 발생했다"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