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로나 나우 홈페이지 )
코로나나우를 통해 코로나19 국내외 상황을 지켜보려는 네티즌들이 많다.
코로나나우는 2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확인하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나우는 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감염현황을 알려주는 홈페이지다. 가짜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를 바로잡고자 중학생들이 만든 서버인 것.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위치한 격리병원의 위치나 감염단계, 환자 상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국내 감염 현황 지도 뿐 아니라 세계 상황도 지켜볼 수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사스, 메르스와 비교 분석 뿐 아니라 직접 증상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해놓았다.
개발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배너 광고를 벌어들인 수입은 마스크를 구매해 대구시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