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하락했다.
신약개발 및 진단제품 개발업 압타머사이언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130만 주를 공모하며, 주당 공모 희망가격은 1만8000~2만3000원이다. 다음달 18~19일 수요예측, 23~24일에는 공모주 청약 일정이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가 2만250원(1.25%)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1600원(-3.03%)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솔루엠이 1만2250원(-1.21%)으로 3일 연속 하락했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1만8500원(1.37%)으로 올랐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과 필러제조 및 판매업 바이오플러스가 각각 1만2750원(-1.92%), 1만3500원(-1.82%)으로 떨어졌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1만8250원(1.39%)으로 상승했고,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1만500원(0.96%)으로 전날 하락분을 회복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7만6000원(-1.30%)으로 하락 조정을 이어갔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3000원(6.45%)으로 급등했으나,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만1000원(-1.18%)으로 밀려났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750원(-4.44%)으로 내렸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6600원(-0.75%)으로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