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4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열린 긴급간부회의에서 이 총재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과 위기경보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점검하는 한편 한은 업무지속계획의 세부 실행방안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총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차 21일 출국한 후 귀국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늘(24) 오전 귀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