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퓨처파이트’ 잇는 마블 협업 게임 내달 공개

입력 2020-02-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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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마블의 신규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팍스 이스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게임쇼다.

행사 마지막날 넷마블은 현장에서 '마블 미스터리 패널'라는 이름의 세션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은 마블과 함께 하는 새로운 게임을 공개한다.

'마블 미스터리 패널'에는 심철민 넷마블 북미법인장을 비롯해 빌 로즈만 마블 게임즈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니 쿠 마블 게임즈 프로덕션 디렉터, 마크 수머라크 마블코믹스 작가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마블 뉴 미디어의 CE이자 부사장인 라이언 페나고스가 사회자로 나선다.

넷마블은 마블과 2015년 출시해 전 세계 1억 2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RPG '마블 퓨처파이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프로젝트는 넷마블과 마블이 공동 작업한 두 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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