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수정씨' 이솔이, 박성광 결혼. (출처='이웃의 수정씨' 영상 캡처)
배우 이솔이가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27일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이솔이가 맞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SM C&C 측은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오는 5월 2일 결혼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SM C&C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박성광의 피앙세로 알려진 이솔이는 지난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서 이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988년 올해 나이 31세로,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송이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