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점 (신세계 백화점 제공)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6층이 28일 임시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점 6층 아동, 스포츠 관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층 매장을 휴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점은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된 직후인 이날 오후 7시30분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6층 매장 외에 다른 구역은 방문하지 않은 점, 확진자 방문 확인에 앞서 소독을 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