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이 '쌈바의 여인'으로 흥의 무대를 선보였다.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캡처)
신인선이 ‘쌈바의 여인’으로 극찬을 받았다.
27일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지난주에 이어 준결승 레전드 미션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인선이 92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신인선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으로 열광의 무대를 꾸몄다. 신인선의 흥겨운 무대에 객들은 물론이고 마스터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진 광경이 벌어졌다. 무대를 끝낸 신인선은 함성과 기립박수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원곡자인 설운도는 “이 노래가 내 노래가 맞는지 모르겠다. 정말 신나서 붐과 함께 춤을 췄다”라고 감탄했다. 남진은 “설운도가 부른 ‘쌈바의 여인’은 국산 것이고 신인선이 부른 ‘쌈바의 여인’은 브라질의 오리지널 쌈바였다”라고 극찬했다.
신인선은 마스터 점수 928점을 걷으며 925점을 받은 정동원을 꺾고 1등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