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파이프라인 현황.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저조한 분기 실적에도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마스크 품절 사태로 국내 마스크 시장의 점유율 약 33%를 차지하는 지분법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또 2분기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진입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을 기대한다”며 “2020년 얀센, 베링거, 길리어드로부터 유입되는 총 마일스톤 규모는 약 873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레이저티닙 단독요법 아시아 3상 자체 진행에 따른 연간 400억 원 규모의 임상 비용은 무형자산으로 인식 예정”이라며 “2020년 연간 매출액 1조5701억 원, OPM은 5.7%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