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는 경기도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골프 대회인 ‘2008 재규어 골프 클래식(Jaguar Golf Classic)’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재규어 골프 클래식은 재규어 고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핸디캡별로 조를 나누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에게는 재규어 코리아에서 지난 6월 출시한 신모델 X-TYPE 2.2 디젤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남녀 우승자에게는 고급 아이언 세트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 드레서 등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대회 현장에서 KLPGA 프로선수에게 배우는 골프 스윙 클리닉, 핸드 경락 마사지, 인순이 라이브 콘서트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장에는 최근 출시된 재규어 스포츠 세단 XF와 고성능 스포츠카인 XKR 컨버터블 등을 전시한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스포츠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 유대감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