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을 앞두고 이탄희 전 판사 등 다른 예비후보 선거운동 지원 유세에 돌입했다. (사진=이낙연TV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을 앞두고 이탄희 전 판사 등 다른 예비후보 선거운동 지원 유세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이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지지를 호소한 셈이다.
이 전 총리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이낙연TV'에 올린 동영상에서 경기 용인정에 전략 공천된 이탄희 전 판사에 대해 "이탄희 예비후보는 정의로운 법조인이었고 이제 정의로운 국회의원이 될 자격을 갖춘 분"이라면서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이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전날 올린 동영상에서 제주 제주을 민주당 후보인 오영훈 의원에 대해 "오 예비후보는 저와 형제처럼 지내는 참으로 좋은 친구"라면서 "지금부터 오 예비후보가 '오영훈TV'를 통해서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여러 소식을 저도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향후 이 전 총리는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은 예비후보부터 먼저 응원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