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불타는 청춘’ 마지막 출연 2년 전…“여전히 남자 없다”

입력 2020-03-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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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진영이 '불타는 청춘'에 깜짝 출연했다.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곽진영이 ‘불청’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곽진영이 전화 통화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정균은 결혼 소식을 전하기 위해 곽진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소식을 접한 곽진영은 “진짜냐. 어디서 여잘 만난 거냐”라고 놀라워했다.

곽진영은 2017년 김정균이 ‘불타는 청춘’ 합류 당시 가장 반가워한 인물이기도 하다. 곽진영은 김정균보다 1년 이른 2016년 4월 ‘불청’에 출연했지만 지난 2018년 이후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곽진영은 이날 통화에서 최성국이 “남자 있냐”라고 묻자 “남자 없다.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여전히 ‘불청’ 합류가 가능한 상황임을 알렸다.

한편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종말이 김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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