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캡처)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콜센터 1339에 장난전화를 한 유튜버 A씨에 대한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4일 또다시 '장난전화 유튜버'에 대한 관심이 폭주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한 유튜버가 방송 중 1339에 장난전화를 한 영상을 올리며 논란아 됐다.
해당 유튜버는 1339에 전화를 걸어 "제가 기침하고 열이 있다"라며 욕을 했다. 그러면서 "틱장애가 있어 이해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담원이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자 전화를 끊은 유튜버는 "잡혀갈 거 같아서 못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논란이 되자 다음날 해당 유튜버는 "술김에 시켜서 그런거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해당 유튜버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 글에는 "해당 유튜버를 처벌한 이후에 수익금 환전제한 등의 조치도 해주시길 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