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움 엔진얹고 최고출력 249마력, 부드러운 주행질감 장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솔린 모델인 P250 SE를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세계적으로 5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다목적성과 공간 활용성, 온ㆍ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두루 갖춘 점이 특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가솔린 SUV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P250 SE를 추가함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최초로 출시되는 가솔린 모델 P250 SE는 랜드로버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만의 부드러운 주행 질감과 우수한 정숙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P250 SE는 랜드로버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어 249마력, 37.2kgㆍm의 힘을 낸다.
5년 만에 새로 출시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고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P250 SE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6837만 원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최근 SUV 시장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솔린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용성과 안전성은 물론이고 탁월한 주행 성능과 정숙성까지 제공하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선호와 니즈를 빠르게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