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배우 기은세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노희영과 기은세, 오지호, 김훈이 출연한 가운데 노희영이 기은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희영은 자신의 식당이 망할 거라는 주의의 차가운 시선이 따랐는데 어느날 기은세가 다녀간 뒤로 식당이 승승장구 했다며 그의 SNS 덕이라 전했다.
기은세는 SNS 1세대 스타로 작품보다 SNS에 시선이 모아지곤 했다. 앞서 출연했던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은 "기은세의 대표작은 '택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택시'는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토크쇼로 "직업이 SNS 스타"라고 말해 거침없는 셀프디스로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기은세는 재미교표 남편에 대해 전하며 화제가 됐다. "띠 동갑 사업가인데 남들이 보면 예술가인줄 안다"라며 "먼저 프러포즈해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은세는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12년 결혼했다.